학사 및 전문학사 1,245명 영예의 학위 취득

김병묵 총장이 학생 대표에게 상장 수여를 하고 있다. ⓒ신성대학교 제공
김병묵 총장이 학생 대표에게 상장 수여를 하고 있다.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6일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제15회 학사 및 제27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호 태촌학원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대학헌장 낭독 및 학사보고, 학위 수여, 상장 및 표창 수여, 졸업식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간호학과 153명, 전공심화 96명, 전문학사 1,149명 등 총 1,245명이 학위를 받았다. 성적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김주영(19학번) 학생 외 4명, 공로상은 유아교육과 김채린(20학번) 학생 외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학과 윤완현(71)씨는 최고령 졸업생으로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정원호 태촌학원 이사장이 윤완현씨(우측)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성대학교 제공
정원호 태촌학원 이사장이 윤완현씨(우측)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성대학교 제공

신성대는 개교 이후 이날 학위수여식까지 37,2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묵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한국 사학 역사상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룩한 신성대학교에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성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취업률 대학 정보공시에서 74.7%를 기록해 전문대 취업률 순위에서 대전/충청권 2위(나그룹)를 달성했다. 전국 전문대 중에서도 ‘나’그룹에서 지난 7년간 꾸준히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국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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