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동아리의 공연 모습.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 제공
색소폰 동아리의 공연 모습.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2일 제15회 한가족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1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가족나눔잔치는 은하수 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기초, 실버마술봉사단, 실버에어로빅, 색소폰 동아리, 댄스스포츠, 부르고신나고, 난타동아리, 실버요가, 민요교실, 웰빙댄스, 실버체조, 노래교실, 난타기초 총 14팀의 어르신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김은실 관장은 “자신을 마음껏 사랑하고 자신의 멋진 모습을 뽐내고 타인의 발표에 함께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이 얼마나 좋은지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이상원 어르신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뽐내고 많은 분들과 함께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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