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3동 신청사 외관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 3동 신청사 외관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5일 오후 2시 당진 3동의 신청사에서 개청식이 열렸다. 

지난 9월 26일부터 업무개시를 한 당진 3동의 신청사는 당진시 원당로 86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노인회장과 주민 등 200여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신청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선문 공연과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의 풍물공연 이후 장석순 노인회장의 개회선언과 신청사를 안전하게 준공한 공로를 인정해 공사감독관 시장 표창, 감리단장과 시민 2명이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고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을 통해 개청을 축하했다. 

돌안돌안 페스티벌’ 토크 콘서트에서는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말하고, 바라는 점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노래와 춤을 공연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돌안돌안 페스티벌’ 토크 콘서트에서는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말하고, 바라는 점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노래와 춤을 공연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특히 주민자치회 행사인 ‘돌안돌안 페스티벌’ 토크 콘서트에서는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말하고, 바라는 점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노래와 춤을 공연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그러면서 주민이 함께 꾸려나가는 당진 3동이라는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제석 당진 3동장은 “역동적인 미래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당진3동의 활기찬 출발을 축하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9월에 준공된 이번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2,906㎡, 연면적 2,016.8㎡의 규모로 △지상 1층 : 종합민원실 및 업무공간, 무인민원발급기, 임산부휴게실, 주민 대화의 방 △ 지상 2층 : 동장실, 북카페,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소회의실 등 △ 지상3층 : 다목적 대강당, 체력 단련실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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