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시] 들판이 물들 때
[농부의 시] 들판이 물들 때
  • 당진신문
  • 승인 2022.05.26 21:38
  • 호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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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수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장미가 바쁜 농부의 
발 걸음을 멈추게 하고 

무엇이 부끄러운지 
얼굴은 빨갛게 물들어 있네

찔래꽃은 하얀 얼굴로 
지나는 사람을 반긴다 

농촌은 분주하다 
들판은 파랗게 변하고 
기대에 부푼 농부들은 
올 한해도 풍년을 기도하며 
힘든 것도 잊고 
열심을 다한다 

푸른 들판에 
풍년의 아름다운 열매 
풍성히 맺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