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 간병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당진신문 김진아 PD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 간병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당진신문 김진아 PD

[당진신문=김진아 PD]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 간병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우수자원봉사자 간병 서비스는 그동안 적립된 자원봉사 시간을 찾아 쓸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위한 인정·보상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는 △1년 이상 당진시에 거주한 시민 중 △‘1365자원봉사포털’로 인정된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1,000시간 이상이며 △당진시 내 자원봉사활동이 30회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봉사활동 시간을 차감하여 일정 범위 내 수급이 가능 한데 1인 당 1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일 10만원씩 최대 5일까지 총50만원의 간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간병서비스를 한 시간 이용할 때마다 본인의 자원봉사시간을 두 시간씩 차감하여야 이용이 가능하며 양도는 불가하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최유호 센터장은 “이밖에 공영주차장 감면, 당진문예의 전당 관람료 감면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혹은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여 지원신청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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