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과 건조 후 배달까지 끝내는 원스톱 서비스로 

[당진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회(회장 홍승란)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로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세탁봉사 활동은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이 혼자 힘으로 빨래가 힘든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고자 진행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50가구에서 수거한 이불을 세탁·건조·배달까지 끝내는 원스톱 서비스 활동으로 펼쳤다.

홍승란 회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독거어르신에게 이불세탁 봉사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봉사원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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