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게 도와

[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당진시청소년재단)는 지난 8일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할 상담자원봉사자 24명을 위촉했다.

상담자원봉사단체는 『초록의자』라는 이름으로 학교연계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청소년대상 멘토, 청소년보호캠페인 등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상담자원봉사단체 『초록의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청소년 총4,567명 대상으로 자살 및 학교폭력 등 예방교육에 참여했고 지속적인 상담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 19명에게 1:1멘토링을 제공하였으며, 거리상담 및 청소년 보호캠페인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노호순 『초록의자』회장은 위촉식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적극 지원하여 건전한 청소년육성과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전화 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041-357-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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