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20일 제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오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당진시 국내외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보고 △당진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당진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학교, 공원)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안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최창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늘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당진시의회는 올해도 정진하겠다”며 “이 세상의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처럼 지난해의 어려움은 뒤로하고 우리에게 다시금 회복의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이어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신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잘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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