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누군들 저렇게
붉게 타는 가슴을 품엇으랴
붉은 태양 아래
더 붉은 몸을 태우는
너의 모습이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더 붉게 물든
몸부림의 정열은
너에게 다가가는
농부들의 가슴에
고동을 울리는구나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누군들 저렇게
붉게 타는 가슴을 품엇으랴
붉은 태양 아래
더 붉은 몸을 태우는
너의 모습이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더 붉게 물든
몸부림의 정열은
너에게 다가가는
농부들의 가슴에
고동을 울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