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420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JW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 121가정에 식료품, 생활용품지원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JW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21년 당진시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선풍기 17대를 비롯하여 파스, 라면 , 쌀등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 하였다. 또한, 방충망 원단을 구입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래된 방충망을 교체해 드릴예정이다.

선풍기와 파스를 전달 받은 94세 김 0순 어르신은 올해같이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어 여름을 잘 이겨 낼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하냐면서” 감격하셨고 연신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두 손 꼭 잡아주셔서 전달하는 직원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 주셨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표해 주시는 JW중외학술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