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ㆍ지역발전과 인재양성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21일 대학본관 2층 교수회의실에서 국가 및 지역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한민섭 당진시새마을지회장, 신성대 김병묵 총장, 유영창 대외부총장, 손인환 기획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염홍철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도농 격차 해소와 경제발전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으로 지금도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미래시대를 이끌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새마을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묵 총장은 “신성대는 전문기술인 양성과 더불어 따뜻한 인성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에 신성대의 성실, 창조, 봉사정신을 더해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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