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천만 원 투입, 주민 소통 장소로 사용

[당진신문] 당진시 합덕읍(읍장 김지환)에서는 올해 4월부터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착공한 회의실 및 예비군중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 달 25일 개소를 기념해 첫 이장회의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덕읍은 그동안 회의 및 교육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에 불편을 겪어 오던 중 합덕읍 주민자치센터가 남부문화스포츠센터로 이전한 공간을 활용해 약 1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로 새롭게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시행한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소회의실(연면적 125㎡)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 새롭게 대회의실(연면적 196㎡) 공간을 마련했으며, 읍사무소 뒷편 창고동 2층을 활용해 예비군중대(연면적 60㎡) 시설을 마련했다.

김지환 읍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각종 회의 및 행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읍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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