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경일 교수 초청, 3일부터 사전예약

[당진신문] 당진시가 오는 17일 저녁 7시 시청 당진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주제로 제167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책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대학, 지자체, 기업 등에서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갈등이 증가되고 있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3일 9시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99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당진시청’ 구독 후 당진행복아카데미를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당진행복아카데미는 행복한 내일을 설계하기 위해 명사의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일 년에 4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분기에는 직장인들도 참석할 수 있게 야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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