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도와 구연동화 등 책읽어주기 서비스, 이번 달 말까지 모집

[당진신문] 당진시는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두근두근  책버스’를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고정지역 3개소(아파트2, 수변공원)에서 실시, 도서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어린이 집, 유치원을 대상으로는 신청을 받아 직접 ‘책버스’가 방문하여 독서지도와 구연동화 등 책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에 참여할 주부 봉사단을 모집한다.

책버스 ‘두근두근 봉사단’은 주부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및 당진시립중앙도서관 관리팀으로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립도서관 김천겸 관장은 “시민과 어린이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버스 운영노선을 추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두근두근 책버스가 편리하고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자 모집 홍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책버스’는 도서관과 원거리에 있어 시간, 지역적으로 제약을 받고 문화시설이 열악한 시민들에게 찾아가 도서를 대출해 줌으로써,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 및 지역민의 활발한 독서활동 증진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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