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피플 김 영 일 대표

옥외광고물은 사업장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선명하고 독창성이 뛰어난 광고물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며 그것은 곧 매출과도 연관된다.

하나의 간판에는 업종이나 판매상품, 분위기 등 수많은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져 있어야 한다. 그만큼 옥외 광고물은 제작자의 역량이 중요한 광고매체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개업이나 개축, 리모델링 등 사업상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할 때마다 당연히 큰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디자인피플’의 김영일 대표를 만난다면 그런 고민쯤은 기꺼이 내려놓아도 좋다.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 새로운 아이템과 기술력으로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하는 ‘디자인피플’을 소개한다.

시내 곳곳과 골목 사이사이마다 빼곡히 들어차있는 옥외광고물들 중 눈에 띄는 간판이 보인다. 사람들 시선은 그 곳을 향하게 되고 무엇을 하는 곳인가의 호기심으로 안을 기웃거린다.

독창적이며 정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옥외광고는 이렇듯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며 그것은 곧 매출과도 연관된다.

넘쳐나는 광고물의 홍수 속에서 옥외광고, 즉 사인(sign)의 일차적인 목적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다. 소비자는 일차적으로 대면한 사인을 통해 업체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얻는다. 명확한 정보와 호감 가는 이미지는 소비로 이어진다.

디자인피플 김영일 대표 역시 광고물 제작 시에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점이 업체와의 일체감이다. 업체의 성격과 분위기, 위치, 소비층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 그에 걸맞은 디자인을 구상한다.

지난해와 올해 충남도 우수광고물 전시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디자인피플’ 김영일 대표는 무엇보다 직접 디자인을 하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디자인, 신선하고 색다른 감각적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갖추었다.

신속, 정확, 디자인 차별화로 당진지역 옥외광고업계 선두로 나서고 있는 ‘디자인피플’은 젊은 감각과 빠른 정보망을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4년 전 당진으로 귀향해 디자인피플을 창업한 김영일 대표는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서울의 광고대행사에 5년간 AD(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로고제작 및 카타로그, 패키지, 사인디자인에 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김영일 대표는 “사람들은 간판을 통해 그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쉽게 압니다. 깔끔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을 선택하는 것은 그곳에 가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있기 때문이죠”라며 “선명하고 깨끗한 옥외광고는 건물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소비층을 확대하여 매출신장에도 도움을 줍니다”라며 옥외광고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옥외광고 산업이 전문화되면서 획일화되고 보편화된 광고물이 아닌 디자인까지 생각한 광고물을 원하는 업주들이 늘고 있습니다”라며 “이에 발맞춰 전문성을 갖추고 정보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최상품의 옥외광고물 제작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력 확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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