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아이캔어린이집(원장 김미나)은 1일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 ‘아나바다 운동’의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한 후원금은 아이캔어린이집 원아들이 진행한 아나바다운동의 수익금으로, 전달식에는 아이캔어린이집의 김미나 원장과 교사 2명, 원아 21명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아이캔어린이집 김미나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부모와 아이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을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서 잘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께 겨울용품을 마련하여 전달하겠다”며 아이캔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당진시노인복지관은 1,300여명의 독거어르신의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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