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산업단지에 입주해 경제활동을 벌이고 기업들을 위한 여건조성 및 애로사항 접수 등 다른 때와는 다른 각별한 기업 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올해 초 산업단지내 불편사항을 접수해 14개소에 1억 800만원을 투입해 도로확장 및 옹벽공사와 가로등 교체사업, 상수도 배관공사 등을 추진 완료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7개 산업단지 68개 업체가 참여해 구성한
당진군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3조 467억원을 주요사업에 투자하기로 하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2조 4941억원, 특별회계 5526억원의 재정규모로 연도별 평균 11%가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내년도 충남도 예산인 4조에 육박하는 수치이며, 94.3km에 이르는 당진-대전간고속도로 2개를 건설하는 예산과
보육교사에게 지급되는 처우개선비를 놓고 민간시설과 지원시설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처우개선비는 보육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영유아를 건전하게 보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충남도는 2007년부터 지원?미지원 시설 보육교사에게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군은 2007년에 민간(행정조치 받은 시설제외)시설에게만 5만원을 지급했으며 2
당진군의회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당진군의회가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열린 이날 자문위원회(위원장 최동섭)는 최동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학민 교수(순천향대 행정학과)와 신기원 신성대학교수, 회계사 및 언론계, 지역사회단체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의정의 주요업무 설명과 간담회, 현장
당진군이 대대적인 수도권 집중 공략을 위해 20일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현릉로 KOTRA빌딩에서 민종기 군수를 비롯, 관련 부서장과 충남도 통상지원사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충남도의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가 옆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사무소는 발 빠르게 수도권 기업유치와 지원책
지난 18일 당진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당진읍번영회(회장 남준우)가 주최한 당진군교육발전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대학교 김의수 교수는 ‘교육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육의 가능성들을 받아들여 한국교육의 폐해를 벗어난 당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ldqu
무자년(戊子年)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도약의 기축년(己丑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 해돋이행사가 서해안 최고의 일출명소인 왜목마을에서 실시된다. 이에 군은 동해안의 정동진만큼이나 유명해진 왜목마을에서 펼쳐지는 해돋이 행사는 왜목마을이 본격적인 관광지 개발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서해안 제1의 명소임을 확인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
대호지면(면장 홍윤표)과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난 21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만수5동 사무소 앞에서 쌀 3톤, 배추, 무 6톤, 각종양념류 및 잡곡류 1톤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직거래 했다. 1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명실상부한 윈-윈의 상생협력으로 도시민과
당진군이 중기택시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2008년도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공급을 위한 모집 공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를 교부하고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운전경력과 벌점, 결격조회 등 심도 있는 서류심사를 통해 12월 24일 면허예정자를 발표한다. 군
당진새마을금고 임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비방하는 괴문서가 나돌아 파문이 일고 있다. 오는 19일 대의원투표로 실시되는 당진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는 이사장에 김석제, 정영옥씨 등 2명이 입후보 등록을 했으며 부이사장에는 손성동 씨가 단독후보로 등록했다. 이사에은 신병철, 안성만, 최장열, 송헌웅, 유계준, 안창규, 장준섭, 최광산, 최덕기, 김태원, 이광호
당진군이 지난 13일 창의적인 행정시책의 개발을 위해 제안공모를 추진, 경진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처음 가진 행사로 대민서비스와 지역개발의 주체의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고 이를 통해 행정의 능률화와 주민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당진군 8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제안경진대회는 총 94건을 접수, 이중 1차 심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는 지난 9월 23일 제157회 당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결의문을 채택에 이어 지난 12일 철회요구집회를 가졌다. 당진군청 광장에서 가진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시위에서는 군의회 의원 12명과 관계자 등 총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이 자리에서 군의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새 정부가 충분한 공론화와
당진군의 미래 발전전략을 세우기 위한 ‘제1회 당진군의회 정책포럼’이 군민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개최됐다. 그러나 여느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책읽기 토론과 진행 미숙으로 인한 시간부족으로 군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부족했고 그로 인해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한 ‘생색내기가 아니냐’라는 군민들의 따가운 지적을 받았다. 당진군
지난 8일 송산 면민회(회장 성용우)는 ‘제2회 송산면민 친목 산행모임(대장 김시환)’을 관악산에서 가졌다. 이번 모임은 등산회가 설립된 지 두번째 행사로 김시환 산악대장, 최대호 사무총장, 허은욱, 김춘회 총무의 완벽한 준비로 60명의 면민회원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발전하는 송산면민회의 위상을 과시하는 등 면민회를 사랑하는
당진화력본부에서 운영 중인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의 방문객이 5만명을 돌파했다. 당진화력은 지난 13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전력시설 견학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홍보관의 5만번째 방문객인 안상국 씨(남, 73세)에게 당진 특산물인 해나루 쌀 3포대를, 안씨와 함께 온 일행 41명(춘천 금산1리 노인회)에게는 소정의 기념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이 어우러질 예술작품의 축제인 ‘제1회 충남 문화예술제’가 당진 문예의전당 에서 ‘충남 문화예술의 꽃은 피기 시작했습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한국예총 충청남도지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하고, 당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대호지면(면장 홍윤표)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대호지면은 최근 일명 사발이(사륜 오토바이)와 오토바이 등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 치안센터(소장 이윤호)와 협동으로 면내 지방도 및 군도 등에 설치된 교통반사경 20여개소를 일제 정비하는 한편, 음주운전, 원동기 운행에 대한 교통안전을 위한 당부
당진군이 현재 군민 1인당 6.1㎡인 공원면적을 2025년까지 총 430여만㎡, 1인당 15㎡로 2배 넘게 조성한다.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에 포함된 면적으로 공원 확대방안을 보면 도시공원 지정면적의 20%를 추가 확충하고 생활권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공원 조성과 뛰어난 해안 경관과 연계한 공원조성, 도로변 휴게공간과 녹지축 확대, 숲속 산책길 확충 등을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발표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저지투쟁이 확산되고 있다. 당진군지역의 저지투쟁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9월 당진군의회가 수도권 규제완화 전면 백지화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12일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결의대회를 가졌고, 13일에는 당진군민 일동 명의로 반대 건의문을 채택해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
민종기 군수가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수상자 및 가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CEO대상은 시사경제 전문 주간지인 이코노믹리뷰의 주관과 지식경제부 및 (사)대한경영학회, 아시아경제신문 후원으로 실시, ‘지역경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