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도, 난지도 기름유출 방제작업 끝. 피해 입은 주민들 보상은 언제 끝이 날는지… 서로 눈치 보며 담금질 시작한 지방선거 후보등록. 눈치보다는 소신 있는 사람이 절실 재현된 3. 10 학생독립만세운동. 당신의 그 숭고한 애국정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당진군의 숙원사업인 당진~대산간 고속도로(24㎞)가 조기 건설이 해결될 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외자유치 기반 확충을 위해 당진에서 서산 대산항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며 “이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서둘러 확정하고 소요사업
제4대 군의회에서 부의장을 지냈던 이은규씨가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동시지방선거 군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31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했다 낙선한 그는 “낙선 또한 많은 생각과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그동안 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장을 맡아 당진시 승격을 위해 바깥(?)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ldquo
일주일 후인 21일부터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6.2동시지방선거의 본격 담금질이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과는 달리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현직들의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거운동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민종기 군수 예비후보 등록 언제? 현재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민종기 군수
고향 당진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을 초청해 전시회와 공연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제1회 당진 출향문화예술인대회’가 지난 6일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됐다. 당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출향 문화예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제1회의
지난 해 10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간하는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27판에 등재돼 화제가 됐었던 당진출신 임남형 교수가 이번에는 세계 3대 인명정보기관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수여하는 21세기 2,000명의
석문농협은 지난 8일 석문농협회의실에서 ‘농촌사랑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에 대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농촌환경과 생활환경을 오염시키는 각종 오염에 대한 감시활동과 솔선적인 환경보호활동을 위해 개최됐다. 이들은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환경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m
작년 8월 첫 번째 화재, 11월 두 번째 화재.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두 번의 화재가 발생한 당진읍 계성리 상가의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심한 강풍이 불었던 지난 12일. 불에 탄 흔적의 함석들이 강풍에 날려 도로로 떨어졌다. 날카로운 함석이 바람에 날리면서 자칫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흉기로 돌변하는 순간이었다. 이 장소는
끈끈한 정으로 뭉치는 마을이 있어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당진군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한상우 회장은 지난 12일 고향인 용연2리 마을 어르신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점심식사와 목욕봉사를 펼쳤다. 한 달에 한 번씩 자처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약 2년 전부터 실시해온 어르신 모시기
올해 겨울은 유독 폭설이 자주 내리고 3월에 때 아닌 폭설까지 내려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구룡리는 훈훈한 봉사로 쌓인 눈을 녹이는 박노경 씨가 있어 올해 겨울을 불편 없이 보냈다. 눈이 많이 와 쌓일 때마다 사람들이 다니기 전 새벽 일찍 마을 곳곳을 다니며 자신의 트랙터를 이용, 제설작업을 해 마을 주민들이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작지만 큰
마이스터고인 합덕제철고 신입생 100명중 유일한 여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서중을 졸업하고 당당하게 합덕제철고에 입학한 조수현(16)양이 주인공. 조 양은 중학교 때부터 자격증 취득에 재미를 붙여 기능사 자격증 2개를 포함해 총 9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성적 또한 우수했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강한 의지 덕분에 전국 마이스터교 중 최고의
지난 5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대전, 충남) 대의원총회가 열렸다. 2010~2011 회기년의 지구임원을 선출한 이날 총회에서 당진의 최기택 부총재가 지구감사로 선출됐다. 또한 최기택 씨는 이날 행사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 최기택 씨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ldquo
91년 전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존을 되찾기 위해 맨주먹으로 일제의 억압에 분연히 맞섰던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 3.10학생독립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재현행사가 열렸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길조)는 지난 10일 기관단체장 및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단, 재학 중인 초·중학교 학생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데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가 곁들어진 서해안 주꾸미 축제를 추천한다. 봄이 되면 수온이 올라가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은 서해연안으로 몰려드는데 그래서인지 주꾸미는 3~4월이 1년 중 가장 맛있어 해마다 봄이 되면 충남 서해안에는 주꾸미 축제로 풍성하다. 주꾸미는 날로 먹거나 샤브샤브
당진초등학교 제55회 동창회임원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6일 가원예식장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동창회장에 최기택 씨가 선임됐다. 당진초등학교 동창회는 이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와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상패수여와 결산보고 및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심재경 이임회장은 “한 해 동안 믿고
당진교육청 양효진 교육장이 지난 1일 부임 1주년을 맞았다. 양 교육장은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행복 당진교육 실현을 위하여 ‘꿀벌 장학’으로 대변되는 학교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 당진교육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는 그 성과의 일환이다. 또한 2009 당
이 놈은 날개가 없는데도 날아다니며, 발이 없는데도 걸어 다닌다. 죽은 귀신도 부리고 사랑도 눈가림하게 만드는 놈이다. 놈은 개나 고양이에게는 개뼈다귀보다 못한 쓰레기고, 아기에게는 딸랑이 장난감보다 못한 대상이다. 없으면 불편해서 지랄 같고, 많으면 거추장스러워 때로 독이 되기도 한다.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놈, 더러운 놈이다. 그 분은 자동차에
정문식 이레전자 사장은 아무데도 쓸데없어 버려질 운명에 ‘깨진 질그릇’같았던 내가 하나님을 의지했더니 하나님은 나를 이 만큼이나마 쓸모있는 인생으로 고쳐주시고 변화시켜 주셨다는 사실이다. 진실로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나의 용기나 지혜도 아니요, 나의 성실성이나 창의성도 아니요, 오직 중요한 순간마다 내게 의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위기
민선5기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선거장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부 정당들은 벌써부터 공천심사위를 가동시켜 유력인물을 자당후보로 공천시기키 위해서 발빠른 경쟁을 하고 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괜히 마음이 바빠진다. 들뜬 마음에 한잔 얻어마시면 이제는 선거법이 엄격하여 수십배의 벌금을 내야하는 판이다. 선거판을 정화시키기 위
봄이 왔다. 멀리 태평양에서 불어 올리는 따뜻한 바람을 타고 봄은 온다. 태평양은 태풍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봄바람도 만든다. 이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서, 저 남쪽 아래에서부터 언 땅을 녹여 뒤집어엎고, 나뭇가지나 풀뿌리를 두들겨 어서 싹을 내밀라고 종주먹을 들이대고, 선잠 깨 멀뚱해있는 동물들 등 떠밀어 몰아세우며 봄은 그렇게 왔다. 그런 봄의 뒤를 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