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평생을 농사꾼으로 살아온 경험을 살려 농업인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빠르게 공업화되어가는 당진경제와 더불어 위축된 지역 농업을 회생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농업인구가 많은 낙후된 남부지역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적극 힘쓰기 위해서는 제도권 안에서 일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rd
농업회의소 창립 준비 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 농촌지도자 충남도 연합회장 지충원씨가 아직 예비 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채 도의원 예비 등록을 저울질 하고 있다. 지 출마예정자는 2007년 한나라당에 입당, MB 선거캠프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드는데 나름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2일 도의원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우강면에서 직접 210여 마
무려 31년간을 순성면 또는 송악면 등지에서 공직생활을 한 후 2002년 퇴직하여 당시 3대 군의회 의원에 도전, 입성에 성공하여 예산 결산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광호 후보가 민주당 소속으로 도의원에 다시 도전한다. 출마 계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송악이 읍이 되기까지 97년이 걸렸다”며 “그때 당진군의 시승격을 위해 도의
“자민련의 홍보부장으로 시작,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은 지 벌써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중앙정치무대와 연계하여 도와 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자신합니다”라는 윤지현 자유선진당 후보는 말과 달리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 보다 수려한 외모를 가진 탤런트적 기질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당진의 남부권 발전과 충남 배후
오래전부터 농민운동에 앞장선 이종현 후보는 그가 왜 한나라당 소속인지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정도로 진보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이후보는 2006년 한나라당에 입당하기 전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음을 토로하며 재야에서 운동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주위의 동지를 설득, 입당하고 마침내 제도권 내에 들어가 4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였다. 처음 의회에 입성했을
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시설하우스 에너지절감 시범사업이 보온 문제와 불필요한 농작업 여건 등을 개선해 시설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직포, 화학솜, 폴리 폼 등의 보온 소재를 5겹으로 누빈 다겹보온 커튼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겹보온 커튼은 기존의 부직포 보다 보온력이 2배 이상 뛰어나 별
당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4월부터 6월말까지 ‘농촌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가 늘어남에 따라 농촌일손부족 현상도 점차 더해지고 있어 모내기와 과일솎기, 과일 봉지 씌우기, 밭작물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 등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박완진)는 공사의 주요 고객인 농업인들이 지난 영농기 동안에 농업 현장에서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지사운영에 대한 고충 및 불만사항을 수렴·해소하는 등 농업인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듣는‘2010년 집중기「찾아가는 고객센터」운영을 마무리했다. 농어촌공사의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현장중심경영의 대표적인 고객만
순성중학교(교장 이민복)는 본교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봉소관’ 개관식을 15일 오후 2시 양효진 당진교육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5명과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개관 커팅식을 시작으로 교내 동아리 ‘천둥소리’의 식전행사, 개관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순성면 갈산리 갈산천 주변에서 제6회 순성 매화·벚꽃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29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로 인해 국가적으로 애도분위기 속에서 당초 계획했던 불꽃놀이, 면민노래자랑 등 무대행사는 전면 취소하는 등 차분하게 진행됐다. 반면 매실
둘러처진 담장은 이미 노랗게 물들어 있고 그 색에 동참하듯 병아리도 노란옷 입고 어미따라 어디론가 총총히 사라지고 앞산에는 붉게물든 진달래가 나보란듯이 뽐 내며 지나는 이들에게 지친 다리 쉬어가라 하네 봄바람에 치마자락 가만이 놔둘리 없는 날씨는 조용히 찾아 돌아온 이 계절 맞이하네
기지시 줄다리기는 500년의 역사를 거슬러 전해져 와 오늘에 이어지고 있다. 1982년 중요 무형 문화재 제 75호로 지정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지역의 명품행사가 된 것이다.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벌어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는 국내외 참가자를 포함 4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큰 행사가 되었으며 풍년과 다산의 상징은 물론 군민의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안도의 한숨을 쉬는 또 한 사람이 있다. 축제위원은 아니지만 그 보다 더 바쁘고 더 걱정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기지시 줄다리기가 열리는 곳인 송악읍 박대현 읍장이다. 국내의 관광객은 물론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여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곳의 책임자인 박 읍장은 누구보다 송악읍과 기지시의 축제 현장을 바쁘게 돌며 깨끗하고
당진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당진군보건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송악고등학교외 2개교 학생 56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조사를 통해 흡연 예방교육을 요청한 학교를 순회, 펼치는 교육은 담배관련 전문가가 나서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 폐해 등에 대해 집중적인 설명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 한
당진군이 각종 어패류의 산란기를 앞두고 자원 남획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어업 일제단속’에 나섰다. 당진군은 이달 한달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육·해상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활동을 함께 펴 어업인의 자발적
당진군은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 2000여명에 대하여 풀빛아동권리봉사단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권리 및 성교육’을 실시한다.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지 않고 어른들의 소유물로 취급해왔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아동의 인격보호에 관련된 많은 제도들과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있다. 군은 2004년부터 풀빛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희란)가 노후를 우아하게 준비하는 법을 알리는 ‘웰빙리더교육’을 지난 14일 개강했다. 오는 5월 26일까지 총 6주 12회기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중년기 가족구성원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노후준비교육을 실시해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관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특
최근 갑작스런 폭설로 예고하지 않은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풍수해 보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당진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재난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유도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대표와 상공인들이 당진군과의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당진방문길에 나섰다. 이수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단장으로 정석태 워싱턴주 타코마 한인회 회장과 이정옥 워싱턴주 타고마 한인회 이사장을 비롯한 전·현직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 연합회 임원 10여명이 방문했다. 당진상공인연합회(회장 서영훈)의 초청으로 15일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은 8일(목) 평택당진항 항만물류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대중국 수출전진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항만물류 실무협의회에는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평택세관, 항만공사 등 총 14개 기관 16명이 참석,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추진, 평택당진을 중심으로 항만 물류산업의 지속발전, 평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