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지난 10일 8명의 재판관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박 대통령은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후 법 절차에 따라 파면되는 첫 대통령이 됐다.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이다. 후유증이 없어야하나 그렇게 될지 예상하기 어렵다. 이날 헌재는 박 대통령에 대한 다섯 가지 탄핵 사유 중 두 가지를 직접적 탄핵인용 근거로 판단했다. 최순실의
당진署, 자율방범대와 포커스 합동순찰 실시합동 집중순찰 통한 범죄예방효과 기대당진경찰서(경찰서장 장창우)는 지난 14일 중앙지구대와 중흥파출소 관내에서 당진시 자율방범대 함께 범죄다발지역, 취약지역 위주로 차량을 이용하여 포커스 순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포커스 순찰이란 지역별 자율방범대 운영차량 16대를 이용하여 2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자율방범대 차량
당진서 논에 벼 대신 감자·콩 재배 시도감자 수확 후 콩 심는 이기작 작부체계 도전황토감자 주산지인 당진에서 논에 벼 대신 감자를 조기에 재배하는 사업이 시도돼 향후 논에서의 이기작 재배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가소득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감자를 조기에 재배한
당진시, 에코파워건설 관련 주민투표 불가처분 통보대책위 측, “삼척 경우를 보면, 행자부는 패소를 각오한 것”당진시가 에코파워 건설에 대한 주민투표 요구에 대해 수용불가를 통보했다.지난 9일 당진시는 주민투표 청원 주민서명을 받은 후 내부 검토를 마친 후 주민투표 수용 불가 처분을 내렸다. 당진시는 송전선로대책위 측에 수용불가 통보를
화재 비상! 화재 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임야화재 14일 기준 벌써 23건 발생, 작년 33건에 비해 폭증당진시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폭증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15일 당진시 읍내동 62-4번지 남산공원의 나무숲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한낮인 3시 40분 경에 발생한 이 산불은 인근 건물은 물
○취임을 축하드린다. 취임 인사를 독자들께 부탁드린다.이렇게 지면상으로나마 만나게 되어 기쁘다. 2월 18일자로 당진상공회의소 5대회장으로 취임한 이영민이라고 한다. 당진에서 신석개발산업(주)을 운영하며 10년 넘게 당진상공회의소 의원 및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당진신문의 역사가 올해로 창간 28주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초보엄마 육아달인 프로그램 시범운영당진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생후4~6개월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초보엄마 육아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수 당 15쌍 씩 총 2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1기 교육은 내달 4일부터 8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당진시, 아동인권 증진에 힘 모은다당진경찰서·당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당진시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의 도약에 한 발짝 다가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김홍장 시장과 장창우 서장, 전석진 교육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
“승전목은 내포 지역 전체의 기념비적 장소”내포문화숲길, 승전목 역사공원 조성 추진계획 밝혀내포문화숲길 당진시지부에서 승전목 인근 검안천 둔치에 장승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승전목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내포 지역의 동학운동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리려는 장기적 포석의 일환으로 보인다.실제로 내포문화숲길 당진시
충남산학융합지구 준공식 및 산학융합캠퍼스 개교식 열려일하면서 배우고 연구하는 산학융합시대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충남산학융합지구 준공식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개교식이 16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과 개교식에는 산업통상부와 충청남도, 당진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인과
“버스 한 번 타려면 경운기 타고 한참 나가야”버스 안 들어오는 마을 주민 불만당진시내버스 버스노선조정 요구당진시 “고민하지만, 선결 문제 많아” 현대제철 옆에 있는 송산의 가곡리 마을은 버스를 타려고 하면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지방도 633호선을 달리는 버스를 타고 나가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급할
농민과 당진시의 미묘한 입장 차농민들 “직불금 확대 약속 받고 적재 벼 회수” 당진시 “합의 아니야…원만한 해결 위한 노력”당진시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 당진지부 농민들이 시청 앞에 적재 해 놓은 벼를 회수했다. 지난 17일 오전 9시 농민단체 소속 농민들은 시청 앞에 쌓여 있던 벼더미를 전량 회수해 갔다
박근혜 전대통령에 대한 탄핵결정이 내려졌다.당진비상행동은 3월 10일을 기념하여 탄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신터미널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은 특별한 공연이나 연사를 준비하지 않고 자리에 참여한 모든 이들 모두가 개별발언을 통해 탄핵의 의미와 기쁨을 나눴다. 사회를 맡은 당진비상행동의 조상연 사무국장은 “촛불의 의미는 특정한 사람이나 세력
당진시, 1심패배 리켐스에 항소 결정당진시가 1심 소송 패배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소송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당진시는 검찰에 소송 지휘를 받기 위한 품의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특별히 항소불가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면 당진시는 변호인단을 꾸려 항소를 하게 된다. 당진시는 법률 자문을 구한 결과 1심판결 중 ‘재량권’에 관한
법정 감염병·로타바이러스 주의하세요신학기 맞아 철저한 예방관리 당부당진시보건소는 신학기에 많이 발생하는 법정전염병인 성홍열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같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해당 감염병들은 연중 발생하지만 최근 환절기와 신학기를 맞이해 소아와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드물게는 성인에게서도 발병하는 사례가 있어
든든한 멘토가 공직 적응 돕는다당진시, 팀장급 공무원-신규공직자 멘토링 추진당진시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공직자 결연제(멘토링)를 추진한다.시가 신규 공직자 결연제를 추진한 이유는 지난 2013년 공무원 시험제도 개편으로 행정9급 기준 필수 과목이었던 행정학개론과 행정법총론이 선택과목으로 바뀌
당진에서 석탄 화력 반대 대규모 집회 예정오는 25일 그린피스 등 공동주최오는 25일 세계 최대 석탄화력 단지로 불리는 당진에 환경을 걱정하는 전국 시민 1천여명이 모여 집회를 진행한다. 세계 각국의 환경단체들은 12일부터 31일까지를 ‘세계적인 화석연료 반대공동행동주간’으로 정했고,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25일 당진에서 공동행동을 함
당진행복아카데미, 올해부터 사전예약 필수당진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올해부터 선착순 입장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참여 방법이 변경됐다.기존 선착순 입장의 경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시작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기다려야 하거나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몰릴 경우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 가야하는 사례도 있었다.이에 시는 오는 혜민스님
농업인 위한 시범사업 눈에 띄네 당진 농기센터, 삶의 질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올해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중점 추진 중이다. 농작업 환경개선
당진산업가스(주) 남준우 대표, 상공의날 대통령표창 수상당진산업가스(주) 남준우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5일 11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열렸던 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당진의 남준우 대표가 지역의 모범상공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남준우 대표는 기업경영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환원 등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