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위, “대책위 자격박탈과 업무정지 요구”대책위, “주민들과 협의 통해 풀어나가겠다”동부 발전 최종 유치 동의결정을 앞두고 이제는 주민들 간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왜목마을 관광지 지역의 동부화력발전소 건립과 관련, 주변지역 주민과 사회단체가 석문면개발위 동부발전대책위(이하 대책위)의 자격박탈과 업무정지를
본격적인 벼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2012년산 해나루 햅쌀이 23일 캐나다로 첫 수출됐다.이번 수출은 당진 송악농협(농협장 심천택)이 수출업체 삼진글로벌을 통해 이뤄졌으며, 수출물량은 해나루 햅쌀 3톤이다. 그동안 당진시는 2007년도 유럽, 동남아로 전국 최초 우리 쌀을 수출한 이후 매해 해나루쌀을 세계 15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수매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388상담 전화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버스 광고를 하고 있다.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지난 8월 기존 당진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면서 상담과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합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위기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난지섬 일원의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광역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난지섬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은 2009년 4월 사업을 착공해 D80∼D300의 육상관로 22㎞, 해저관로 2㎞를 왜목마을 부근에서 도비도, 대·소조도, 우모도를 거처 소난지섬, 대난지섬까지 설치·완료하는 사업으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기름값의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당진시가 충남 지역에서 가장 기름값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6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충남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9.36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당진시는 2032원으로 충남 평균가(2009.76원)보다도 23원 가량 높은 가격으로 나타났다. 당진지역별로는 △송산면이 2071원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지난 25일 합당을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정가에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선진당 이인제 대표는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전한 가치관과 정체성을 공유해온 우리 두 당이 하나가 돼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 여망을 받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선진통일당
당진시는 시 승격 원년을 맞아 늘어난 재정수요에 대한 조세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책에 대한 3/4분기까지의 진단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우선, 시는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시정의 제1 목표로 세우고 누수 되거나 은닉된 세원을 차단하고 체납세금의 조속한 징수를 위해 △음성·탈루세원 조사요원 확충 및 상부
당진시 재정 자립도가 크게 낮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37.0%에서 2012년 29.8%로 7.2%포인트 하락했다.18일 충남도가 국회 국토해양위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광주서구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 본청 재정자립도는 2008년 29.7%에서 2012년 28.6%로 매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시·군별로는 천안시가 2
당진시 ‘해나루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당진시는 1개월간 해나루브랜드 세계화 추진을 위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진시가 농정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이 ‘해나루 브랜드관리와 홍보마케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공무원과 시민위촉 위원 15명으로 조직
한국가스공사가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산단, 장고항, 용무치항, 대난지도 등 4곳을 유력후보지로 지목하고 입지 적합성 조사를 벌이자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2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제5 LNG 생산기지’는 천연가스 200~270만㎘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탱크 10기와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위해 석문면을
당진시 부부 20쌍 중 3쌍은 따로 사는 ‘기러기 부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통계청의 ‘2010년 타지 거주 가족이 있는 가구의 현황과 특성’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의 경우 배우자가 따로 떨어져 사는 비동거 부부는 총 580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동거부부 가구는 가구주의 혼인상태가 ‘배우
바쁜 생활 중에도 틈틈이 서예활동을 펼쳐온 혜강 장선임 작가가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 초대작가에 등단해 화제다. 현재 송악초등학교와 원당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학부모 서예지도를 하고 있는 장선임 작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아산시 용화동 소재 아산시평생학습관 3층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 증서를
1년여간 법정공방이 이어졌던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주민들이 패소했다.지난 17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처분 취소 소송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재판장 김미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충남도)측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거해 언론을 통해 사업개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열람 장소 및 기간, 합동
동부발전 수용 여부 결정을 앞두고 석문면 개발위와 일부주민, 시민단체 간 내홍이 일고 있다. 석문면 개발위가 동부화력과의 입장차 조율을 마무리하고 발전소 유치 건을 오는 24일 총회에 상정, 최종 수용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주민들과 시민단체에서 반발하고 있다.동부발전은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가 민간산업에 석탄 화력 발전 사업을 허가한 첫번째 사례
실제 성매매가 이뤄진 당진 불법 마사지업소 내부 지난 6월 6일 발생한, N마사지 화재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N마사지 화재사건은 지난 2010년 10월 당진시 읍내동의 한 상가건물에 불법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여대생 등 여성 2명을 고용해 한 차례에 12만원씩을 받고 불법 성매매를 해온 N마사지에서 지난 6월6일 불이 나 5층 숙소에서 잠을 자던 주방 종
[글 싣는 순서]① 미래를 위한 도전 신성대학교② 신성대학교 학과 소개(1)③ 신성대학교 학과 소개(2)④ 이병하 총장 인터뷰신성대의 C.E.O로서 교육운영 마인드는?6.25전쟁 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초등학교 졸업 후 아버지께서는 농사일을 가르쳐 주셨지만, 중학교에 가고 싶은 간절한 열망에 아버지 인감을 몰래 꺼내 중학교에 진학을 했답니다. 그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살충제가 당진시에서 대량으로 살포된 것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문제가 된 방역에 사용한 살충제 성분은 ‘퍼메트린’으로 호흡기 질환, 두통 등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환경호르몬이다. 유해물질관리법상 유독물로 지정됐으며 이미 유럽에선 지난 2007년 사용이 금지됐다. 식약청에서도 올해 7월 의약외품 살충제 안
최근 구미 불산 누출 사고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당진 역시 불산취급 업체 2곳, 유독물질시설 133곳이 입주해 있어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불화수소를 취급하는 업체는 총 28곳(9만 4619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불산을 제조하는 업체는 5곳으로 불산 취급업체는 △천안 9개 △공주, 서산, 아산 4곳 △
이종현 도의원, 도정질문서 부진한 황해경제사업 질타충청남도의회 이종현 의원(당진, 새누리당)은 9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진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및 충남대학교 제2병원 유보, 빈번한 자연재해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과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풍망설치사업 확대지원을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이날 이 의원은 “황해자유구역 조성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새누리당의 김동완(54)의원과 보좌관 허모(40)씨와 김 의원을 지지하는 사조직을 만든 송모씨 등 3명을 공직석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츨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허씨를 참모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당선 후 5급 보좌관 자리를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문제가 됐다. 검찰은 선거를 도와주고 보좌관으로 채용된 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