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소장 이재훈)가 2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중풍교실을 운영한다. 중풍교실에서는 중풍의 증상 및 후유증, 중풍의 위험성, 중풍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및 식이요법, 운동요법, 기공체조, 건강체조 등 공중보건한의사의 강의가 펼쳐진다. 또 참여자에게는 매주 화요일 선착순 10명에게 동맥경화 등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당진경찰서는 카드 등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부정 사용한 신평면 구모(23) 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씨는 지난 4일 23시경 송악면 야구연습장 앞 노상에서, 김모(33.여) 씨가 야구연습을 하기 위해 노상에 놓아 둔 지갑을 절취, 평택시 소재 편의점과 피부관리실에서 부정 사용한 혐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출장소는 소고기의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팔아온 A소고기전문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송악면에 위치한 A소고기전문점은 지난 3월27일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돼 영업정지 7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외에도 작년 8월부터 실시한 식육원산지허위표시 단속결과 당진관내에서 적발된 경우는 지난해 8건, 올해 2건 총 10개 업소
당진우체국(국장 신동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상품을 발굴·판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기 위해 가정의달 “사랑의 택배”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5월 29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당진우체국은 종합전병 및 홍삼선물세트를 선정, 가정의 달
지방채 100억 원 발행 승인. 개발사업이냐 재정부실이냐 신용불량 당진은 안 되겠죠? 열기 더해가는 도교육감선거전. 그야말로 血 터지기 일보직전. 학생들에게 血 안 튀기게 조심해 주길. 아직도 원산지 속여판다고? 정신 못 차리는 양심불량 업주 사자성어 갈택이어(竭澤而魚) 공부하시길.
다수 후보의 난립으로 상호비방 등 도교육감 선거가 혼탁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진참여연대를 중심으로 시민, 노동, 농민회 등이 연계해 진보 성향인 김지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당진군 참여연대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봉균 상임의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MB 교육정책 심판, 학벌과 줄세우기가 없는
전임 두 교육감들의 잇따른 개인 비리로 중도하차 함에 따라 치러지고 있는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또 다시 불법이 난무하고 혼탁해 지고 있는 것과 관련 녹색회 박준홍 회장이 23일 기호 3번 김종성 후보를 전격적으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녹색회 사무실에서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또 다시 불법과 비리가 재현돼서
지난해 2005년부터 당진지역에서 불법고리사채업을 해 온 최모씨와 일당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군내 상인들을 상대로 연 200%의 고리사채업을 하고 이를 변제치 않는 피해자들에게 폭력배를 동원해 불법으로 채권을 추심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부업체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당진군의 대부업 등록업체는 22개로 지난
1969년 3월 하염없이 내리는 빗속, 칠흑처럼 어두운 도로에서 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10여시간 후 아디스아바바에서 70km나 떨어진 한적한 도로에서 행인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된 사람은 바로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였다. 이 사고로 아베베는 목과 척추에 심한 부상을 입고 하반신이 마비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더 고통스런 것은 다시는 걸을
2009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 참가하는 당진군청 선수단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출전신고를 마치고 우승을 향한 투혼을 불태웠다. 국가대표 이용대와 이효정이 소속된 삼성전기가 참가하는 2009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은 남자부 10개팀, 여자부 12개팀이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에 걸쳐 마산시에서 열전을 벌인다. 남여단체전이 펼쳐지는
전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당진에 모여 한껏 기량을 겨뤘다. 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기환)에서 주최하고 충남게이트볼연합회(회장 유성현), 당진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강철식)가 주관한 ‘제7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23일 3일간 당진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각 시·
당진중학교 9회 동창회(회장 김민자)가 지난 20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아주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올해로 졸업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여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아라관광 대표이자 늘푸른악단의 단장인 이상욱 씨가 음악회를 열어 회원들의 이목을 즐겁게 했다. 김민자 동창회장은 “어느새 졸업한지 5
오는 5월 2일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봉축법회 및 제5회 국운융창 군민발전 연등축제’가 지난 19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진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수덕사 주지 옹산 큰스님과 문경 김용사 회주 자광 큰스님을 비롯한 민종기 군수, 군의원 및 군의장, 경찰서장, 불자 및 군민 등
한국 농민문학을 일구어 가는 한국농민문학회(회장 강위수)에서는 2009년부터 한국농민문학을 이끌어갈 중앙임원진 구성에서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는 홍윤표(사진) 시인을 중앙회 이사로 임명했다. 홍 시인은 1990년 농민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농민문학과 함께 목가적인 시문학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농민문학회는 자연의 생명과 땅과 흙의 문학을 일구어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장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이 배어 있는 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은 지난 23일 민영근 전 당진문화원장(현 민영근민속문화 연구소장)의 개인 소장품인 골동품 700여점을 전시했다. 기관단체장과 박응진 전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영근 전 당진문화원장이 30
9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별나라어린이집이 2개월 전 송산면에서 기지시리로 이사를 했다. 더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김종선 원장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저희 어린이집은 페인트를 한곳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페인트를 사용하면 화려해서 아이들이 좋아할지는 몰라도 안 좋거든요. 요즘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이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령이 지난 6일에 개정 공포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장은 10월 6일 이내에 방화관리자를 선임하여 소방서에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주요 개정령에 따르면 소화기 또는 비상경보설비만 설치된 대상을 제외한 모든 공공
신성대학(총장 이병하)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충남 태안 안면도 오션캐슬 리조트에서 대학교원들을 대상으로 교내연수를 실시했다. 교원들의 일체감과 긴밀한 협력체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연수에는 이병하 총장과 조선제 이사장 등 교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원연수에서는 교육환경변화와 대학의 비전에 대한 강의, 집단게임 및 토의와 같은 공동 프로그램이 진
당진읍 시장 오거리 뒤편의 주차타워에 이어 당진읍 3교와 행동교 사이에 주차타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유지 일부가 수용이 안되고 있어 전체적인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주차타워는 당진읍 재래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당진군의회는 지난 22일 폐회한
당진중학교 17회 동창회(회장 정석래)는 지난18일 당진읍 시곡리 늘푸른테니스장 정원에서 동문 단합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17회 동문회는 해마다 열리는 동문 화합의 한마당으로 오전 10시 아미산 등산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모임은 경인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해 참가하는 등 전국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모여 정겨운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