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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한솔 씨, 학과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심정지 환자 살려
신성대 예비 간호사,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해 ‘귀감’
2021. 08. 05 by 당진신문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학생이 심폐소생술(CPR)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성대 간호학과 한솔(3학년,19학번)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4시경 경기 군포 소재 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매장에 있던 손님 A씨(여,50대)가 계산대 앞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바로 119에 신고했다. 

한 씨는 119 구급대원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 A씨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학과 전공수업에서 심폐소생술을 익혔던 한 씨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지 않으면 뇌에 혈액공급이 중단돼 의식을 회복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5분여 동안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했다.

A씨는 검사 결과 심정지로 인해 쓰러졌으며, 한 씨의 빠른 판단과 적절한 대처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뇌손상 없이 회복해 지난 3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솔 씨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지만 이렇게 일상에서 쓸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 같은 상황이 또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만약 또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분이 별다른 문제없이 퇴원하셨다고 해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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