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는 지난 10일 당진고등학교 학생 10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당진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평화·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확산으로 평화통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됐다.
대회는 퀴즈앤 앱을 통해 예선(60명 통과), 본선전(20명 통과)을 치렀고, 최종 20명의 학생들이 줌 앱을 이용해 결선전을 진행했다. 결선 진출학생 20명은 오는 6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충남지역 본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성희 협의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대회에 참여한 당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관을 겸비하고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