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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당진시위원회, 국가보안법 폐지 요구 정당연설회 열어
2021. 05. 13 by 당진신문

[당진신문] 13일 오후 6시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진보당 당진시위원회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보당 당진시위원회는 "유엔 인권이사회는 1992년, 1999년, 2005년에 각각 국가보안법 폐지를 권고하는 등 국제 사회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 국가보안법 폐지를 권고해 왔다"며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표현의 자유`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도구로, 차별과 배제`혐오를 조장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에 역행하는 데 이용되어 온 국가보안법은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존치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당연설회 참석한 김진숙 진보당 당진시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은 촛불정부라고 하는 문재인정부에서도 여전히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집권여당이 역대 가장 많은 의석수를 가진 21대 국회에서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지 못한다면 이후 들어서는 정권에 의해 얼마든지 이 법은 악용될 수 있으니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당을 비롯한 107개 단체 대표자회의는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을 결성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10만 입법 청원을 결정, 시작한지 3일 만인 13일 현재 목표인 10만 명의 60%가 넘는 6만 4천 여명이 동의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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