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1리 종합우승...가수왕에 '강종순' 씨

▲ 정미면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대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미면민들의 화합의 대제전 제13회 정미면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천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정미면체육회(회장 차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1부에서 육상을 비롯, 공굴리기, 풍선 터뜨리고 돌아오기 등 5종목 6경기에 걸쳐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온면민이 적극적으로 참여, 대화합의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 주민들은 오후가 되면서 응원에 열을 올려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각 마을 단위로 준비해온 음식을 먹고 마시며 흥겹게 하루를 즐겼다.


체육대회를 마친 후 이어진 2부에는 각 마을 대표들이 출전하는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흥겨운 하루가 됐다.


이날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전종목에 걸쳐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의1리가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을 받았으며, 노래자랑에서는 사관리 강종순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천의1리 △준우승/덕마리 △3위/덕삼리
■감사패 및 공로패
△감사패/이재천(서진산업대표) △공로패/최정현(덕삼리), 홍성일(산성리), 신동표(대조리)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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