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는 지난 25일 제19기 출범식 및 회장취임식을 파크리오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성희 취임회장을 비롯한 제19기 민주평통자문협의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명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송민수 간사 임명장 전달, 감사패 증정,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 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희 회장은 “우리 민주평통은 민족염원인 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발족됐다. 오늘 위촉된 지역의 자문위원 여러분에게는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19기의 출범식을 계기로 훌륭한 자문위원을 만나 평화통일의 길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제19기 민주평통 변화와 활동방향 및 보고, 2019년 하반기 사업계획 심의의결, 자유토론 등의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대한민국 헌법에 근거를 둔 대통령직속의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의 기능과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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