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부봉사단 마중물, 간절기 대비 마스크 기부

[당진신문] 당진 현대제철 주부 봉사단 마중물(단장 ‘최선민’, 이하 마중물)이 26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간절기 대비 수제 마스크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마중물은 지난 2008년에 처음 창단되어 현재 40명의 봉사자가 꾸준히 활동고 있는 봉사단으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절기 대비 입체형 마스크 기부는 지난 5월부터 15여명의 봉사단원이 직접 손바느질을 하여 만든 마스크로 큰 감동을 더하고 있다. 입체형 마스크는 아동용과 성인용으로 각각 150개씩 당진시노인복지관과 당진시드림스타트로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선민 단장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원 뿐만 아니라 마중물 봉사단만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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