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24일 충남공동모금회지원사업 부부공감프로그램 추억여행을 실시했다.

추억여행은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며, 노년기 부부들만의 가치와 부부관계의 의미를 정립하고 긍정적인 부부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충남공동모금회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추억여행에 참여한 회원은 “나이가 들다보니 선뜻 여행을 떠나기가 힘들었는데 추억여행에 참여하여 배우자와 함께 옛 추억을 다시금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추억여행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부 간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노년기 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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