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제 46회 군민의 날 개최…서인영·SG워너비 등 연예인 초청


당진군이 오는 10월 1일 14만 군민들의 대화합의 장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채로운 ‘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개발 최대의 호기를 맞이하는 시기에 군민들의 화합과 결집을 강조하고 새희망 미래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기념행사로 1일 오전9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의 웅장함으로 무장한 타악그룹 ‘광명’의 폭발적인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시상과 모범군민 표창을 하고 당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30분부터 당진종합운동장에서는 군민화합의 장으로 서인영과 SG워너비, 현철 등 국내 최정상의 인기 연예인을 초청 공연무대로 ‘새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지난 63년 선포이후 4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당진군민의 날은 군민대상선정 시상과 유공자 표창으로 모범군민 12명과 모범이장 12명, 그리고, 군정시책에 혁혁한 공로가 인정되는 군민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seagull1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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