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8일간…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결의안 채택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건 처리

▲ 당진군의회가 지난 23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가 지난 23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고 3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회기 첫날인 23일은 제157회 당진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결의안 △황해경제자유구역 및 산업단지 수용토지 양도소득세 감면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각 상임위별로 활동하며 집행부가 제출한 당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조례안을 의결한다.


이 밖에 △당진군 폐기물처리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당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8년도 제5차 당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당진군의회는 오는 30일 제 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당진군 의회 제157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