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 박현빈·사물놀이 접목한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당진 원시가지 상가 번영회(회장 안창규)가 주관한 ‘박현빈과 함께하는 제 2회 2008 원도심로데오 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0일 펼쳐졌다.
올해 두 번째로 2청사 앞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열린 이날 페스티벌에는 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비보이공연, 시민댄스타임, 경품추첨, 불꽃놀이 등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등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인기가수 박현빈을 초청, 축하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해 성공적인 페스티벌이 됐다는 평가다.
안 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원시가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며 “군민들의 호응이 좋아 계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경제위축으로 상가들이 많이 힘들지만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주차장 마련 등 지역상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서문리 부녀회(회장 이경자)에서 커피와 음료수, 떡 등을 마련, 비오는 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정기옹, 정민주 부부 아내와 함께 행사를 보러 다니면 금술도 더 좋아지고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군민들이 질 높은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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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