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시기에 따라 쌀품질과 생산량이 좌우된다(추수철을 맞아 우강면 한 농가에서는 적절한 벼베기를 하고 있다).

당진군이 벼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 벼베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국 2위 규모의 식부면적인 2만 1363ha에 벼를 식재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생육상황이 포기당 가지수는 22.8개로 1.6개 증가했고, 이삭당 벼알 수는 85.2개로 1.9개 증가했다.

이에 앞서 수확시기에 따라 품질과 생산량에 좌우하므로, 조생종 9월 중순부터 하순, 중생종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 중만생종 10월 중순으로 벼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기이므로 이에 유념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벼 생육상황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작황이 양호한 편”이라며 “적절한 벼베기가 이루어 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로 고품질 쌀생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하경 기자 sarang4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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