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TF팀 구성, 10월부터 집중단속

▲ 당진군이 원산지표시제 조기정착을 위해 단속 TF팀을 구성, 가두캠페인 및 인쇄물 홍보를 하고 있다.

당진군이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계도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군과 농관원 당진출장소는 지난 22일 관내 주요음식점 및 식육점을 방문하여 원산지표시 캠페인과 인쇄물 등을 통해 계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일 원산지단속 TF팀을 구성하고 3명의 팀원과 26명의 단속반원을 선발하여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정받아 9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강력단속 방침에 따라, 당진군도 소비자의 신뢰가 설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원산지표시제를 조기정착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군 관내 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2,532업소와 식육점 및 유통업체 144업소 등 총 2,676개의 업소가 있다.
손하경 기자 sarang4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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