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쌀연구회 김동원 대표 선임

▲ 지난 17일 작목별연구회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농업발전과 농업인 복리증진에 주력하며 품질향상에 한 몫을 더하게 됐다.

당진군 작목별연구회협의회가 지난 17일 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쌀연구회 김동원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농기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단위 작목별연구회 대표가 참석하여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이에 따라 28개 작목별연구회를 6개 분과(식량, 원예, 과수, 특작, 벤처농업)로 회장과 부회장, 감사 2명, 총무 1명, 분과위원장 6명으로 구성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그간 작목별연구회가 분산되어 있어, 협력부진 등으로 자체행사 및 정보교류가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농가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원 초대회장은 “협의회 구성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후 그에 맞는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연합행사 추진 등으로 농업발전과 농업인 복리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인터뷰기사 16면>

■ 임원명단
△회장:김동원(식량) △부회장:신인철(축산) △감사:이계문(원예)·손명승(특작) △총무:김봉규(식량) △분과위원장:조명관(식량)·박노천(원예)·김수겸(특작)·현상익(과수)·성낙서(축산)·문구현(벤처농업) △회원:남기복·강병석·조인선·최상균·이효용·김기용·남우용(원예), 김재각·이충열(특작), 김영창·박상일(과수), 이홍재·박권옥·김성규·이광찬(축산), 최성태·조옥자(벤처농업).
손하경 기자 sarang418@hanmail.net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