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제50회 한민족 통일문화대전 수상자 발표
정기원, 정숙자 씨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수상

원당초 5학년 신지유 학생.
원당초 5학년 신지유 학생.

[당진신문]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주관으로 공모한 2019년 제50회 한민족 통일문예대전에서 원당초등학교 5학년 신지유 학생이 통일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족통일당진시협의회(회장 홍윤표)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응모받아 실시된 통일문예대전 심사결과 당진시 관내에서는 학생 2명과 일반 2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통일부장관상에는 ‘통일하자 우리’의 신지유(원당초5) △충남경찰청장상에는 ‘평화와 번영을 누릴 한반도를 위하여’의 이채영(원당초5)학생이 수상했으며, △일반참가자로는 민족통일당진시협의회 정기원, 정숙자 회원이 수상했다.

시상일은 오는 11월 19일 민족통일충남도대회시 공주시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민족통일당진시협의회 홍윤표 회장은 “지속적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평화통일강좌 등을 통해공감하는 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점차 한민족통일문화대전 참여에도 학생 및 일반인 들이 다수 응모토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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