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당진경찰서는 송악면 반촌리에서 00안마시술소 간판을 걸고 상습적으로 불법 성매매를 해온 업주 및 종업원과 성매수남 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소는 2005년 8월부터 200평규모의 업소내에 안마실과 밀실을 설치하고, 여자종업원을 고용하여, 업소에 찾아온 불특정 남자 손님들에게서 1인당 00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왔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용 및 미사용 콘돔 5백여개를 발견하여 압수조치 하였으며, 지역내 최대 회사인 H사 직원 등 성매수남까지 입건했다.
유명환 기자 seagull1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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