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 원당동 소재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11일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주변 및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1일 당진 원당동 한라비발디 주민들이 펼친 환경 정화 활동 모습
지난 11일 당진 원당동 한라비발디 주민들이 펼친 환경 정화 활동 모습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우리가 사는 아파트 주변을 우리가 먼저 아릅답게 가꾸어 보자는 주민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벽 6시에 모여 아파트 주변 쓰레기 청소, 도로변 풀뽑기 등을 실시했다.

행사를 제안한  정덕영(54세)씨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 앞으로 우리 아파트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을 자주 마련했으면 한다”면서 “또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확대해 이웃과 살갑게 인사하는 정이 살아 있는 아파트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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