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행사 개최…풍물패, 각설이 공연 등 풍성


당진지역 재래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추진에 팔을 걷어 붙였다.
당진재래시장과 합덕재래시장이 예전 명절 성수기에 비해 급격히 떨어진 이용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이벤트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당진은 11일과 12일에 오전11부터 오후4시까지 시장광장에서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을 펼쳤으며, 합덕은 12일과 13일 같은 시각 해학이 넘치는 각설이 공연을 선보여 재래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와 맞서기 위한 자구책으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위해 자체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고객맞이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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