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25일 열린 당진의 농부시장 '당장'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그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을거리들이 ‘당장’의 장터에 다시 나왔다.

오월의 네 번째 토요일인 25일 당진농업기술센터의 테니스장에서 당진 농부 시장 ‘당장’이 올해 두 번째 장터를 펼쳤다. 역대 최대 방문객을 맞이했던 지난 4월만큼은 아니어도 이번 장터에도 역시 젊은 부부들이 자녀들과 함께 당장을 찾았다.

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센터장은 “오전에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상태가 좋지 않았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오기 부담스러울 거라 걱정은 했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장터를 마친 출점 농부들은 피드백 시간을 통해 지난 4월 장터의 분주함과 대비해 아쉽기도 했지만 이번 장터에서 방문객들과의 깊어진 대화에 대해서는 나름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당장의 권민진 기획자는 “역대 최대 방문객을 맞이했던 경험이 있는 출점 농부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다른 출점농부들이나 방문객과 깊은 대화를 나눴던 점에 대해서는 만족해했다”면서 “개인적으로도 방문객들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시장놀이’ 시간에도 소통이 잘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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