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중학교는 지난 16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이종윤 위원장(現 건강보험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의 진로 특강을 열었다. 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당진 고대중학교는 지난 16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이종윤 위원장(現 건강보험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의 진로 특강을 열었다. 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신문] 당진 고대중학교(교장 오경수)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이종윤 위원장(現 건강보험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의 진로 특강을 열었다.

고대중학교는 학생들이 보건관련 공무원에 대한 자신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출신 명사 초청 진로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윤 위원장은 고산초 10회 졸업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보건학 석사를 받았으며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내고 현재는 건강보험 분쟁조정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종윤 위원장은 “인생에 있어 목표를 갖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항상 감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이며 인생에서 승리한 사람이다.” 라고 말하며 “지금 자신이 절실히 원하는 것, 가장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회의 시대에서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붙잡는 것”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감사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승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고대중학교는 미래사회에서 지역사회와 국가를 선도할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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