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문현수]
농부의 허리는
하늘을 받치고
푸른산은 춤을 추고
그 산이 들짐승을 감싼다
어디한번 고단한 삶을
그들이 알겠나
자기들 밥그릇 싸움에
서민의 아픔은 뒷전이니
오늘도 허리 하늘에 두고
들로 밭으로 분주하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당진신문=문현수]
농부의 허리는
하늘을 받치고
푸른산은 춤을 추고
그 산이 들짐승을 감싼다
어디한번 고단한 삶을
그들이 알겠나
자기들 밥그릇 싸움에
서민의 아픔은 뒷전이니
오늘도 허리 하늘에 두고
들로 밭으로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