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9.13까지


당진 농산물 품질관리원(소장 김동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8.27일∼9.13일까지 대대적인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음식점 원산지 단속과 병행해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 위반행위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 대형유통업체와 선물·제수용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과 선물용품 등을 집중단속한다.


농산물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수입농산물의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은 물론 선물, 제수용품 제조업체까지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며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부정유통방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을 통해 신고 할 수 있으며 신고포상금은 최저 5만원 부터 최고 200만원 이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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