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 주제

당진시립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한 달 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당진시립도서관 전경(사진제공 당진시)
당진시립도서관 전경(사진제공 당진시)

도서관 주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하는 것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4월 23일은 1995년 유네스코가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는 당진시립도서관은 우선 당진지역 13개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두 배로 대출과 도서대출정지 회원구제 서비스, 도서관 회원정보 수정 이벤트, 독서통장 만기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배로 대출을 이용할 경우 기존 1인 당 5권에서 10권까지 대출권수가 늘어난다.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별도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서 보물공 찾기(13일 오전 10시~11시) △그림책 원화전시(12~18일), △북큐레이션(2~30일 △북콘서트(24일 저녁 7시) 등이 이어진다. 이중 북 콘서트의 경우 현재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인터넷 접수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합덕도서관에서는 테마가 있는 도서 전시(12~26일)와 동화 속 주인공과 한 컷(12~18일)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송악도서관에서는 책 모양 쿠키 만들기(13일 오전 10시)와 봄을 담은 그림책 전시(12~18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의 행복한 책 만들기를 비롯해 10곳의 작은도서관별로 독서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타 도서관별 운영 프로그램과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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