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 1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영재실에서 당진외국어교육센터 방과 후 초등 영어·중국어 캠프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과 후 캠프에는 영어 2학급 27명, 중국어 초급반 2학급 25명, 중국어 중급반 1학급 10명 총 62명의 초등학생이 수강하게 된다.

영어 수업에서는 영어 독서활동 중심의 토론 및 작문을 하게 되며, 중국어 수업은 생활회화를 중심의 듣기 말하기와 작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방과 후 캠프는 체험 중심 외국어 및 외국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국제적 감각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 캠프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여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 후 초등 영어·중국어 캠프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25주 5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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