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 Wee센터는 지난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멘토 15명과 멘티 35명, 인솔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꿈키움 멘토 위촉식 및 결연식을 진행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교부적응을 겪는 멘티 학생과 멘토를 연계해 활동함으로써 정서적지지 강화와 건강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는 15명의 멘토는 상담전문가, 기자, 학교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경험이 있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한 해 멘티의 환경여건에 따라 가정에서의 부족한 생활지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예체험, 원예체험, 대학탐방 및 기업체 견학 등의 진로체험과 문화체험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멘티 학생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윤희송 교육과장은 “자기 자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부자이다. 멘토 선생님들이 가진 재능, 시간, 경험, 지혜를 변화된 미래의 모습을 꿈꾸며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나눔으로 멘토, 멘티 모두가 진정한 부유함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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