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산망 활용, 재산누수율 Zero 도전


당진군은 이달 공유재산에 대해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행정전산망인 새올 행정시스템에 입력 재산누수율 Zero에 도전한다.


군은 올해 초인 2월부터 공유재산에 대해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 도유재산 203필지, 1,084천㎡ △ 군유재산 15,021필지, 11,620천㎡에 대해 지난 2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사 및 전산입력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조사 내용으로는 △각 재산관리관 소관 군유재산의 용도 및 시설 명 확인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유휴상태 확인 대부재산의 적정사용과 불법사용 여부 △지목상으로만 도로·하천·구거 등 행정재산의 용도폐지가 필요한 재산내역 파악 △공유재산 은닉재산 색출 및 누락재산 발굴 등 세밀하고 정밀하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8월 말까지 각 부서별로 행정전산망인 새올행정 시스템에 전산입력을 마무리 하고, 이를 위해 총괄재산관리부서인 재무과 에서는 읍·면 순회 교육 등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 시스템이 구축되면 공유재산 관리에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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