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署, 송악신도시 찾아가는 야간 이동경찰서 열어
송악신도시는 주변의 산업화로 인해 인근 공단의 근로자와 노동자 등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풍속업소 및 사행성 게임장 난립 등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당진경찰서는 송악신도시를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하고 특별관리차 찾아가는 야간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날 당진경찰서는 지명수배자 6명, 풍속업소 불법행위 4건, 음주운전 2명을 단속하고, 담배꽁초 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자 27명을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정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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