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률 전국 5위…전국평균 0.3% 상승

최근 전국 땅값이 0.3% 상승 지난 4월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 땅값은 0.63%를 기록 전국 5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에 의하면 10월 당진군 땅값은 0.63%를 기록해 전국 5위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이유로는 산업단지, 택지개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 등 각종 개발 사업 추진의 영향 및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0.30%, 인천 0.51%, 경기 0.42%이며, 지방은 0.09~0.26% 상승으로 충남은 0.19% 상승된 것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금년(1~10월) 누적상승률은 0.31%로, 현재 지가는 지난해 10월 고점에 비해서는 3.83% 낮은 수준이다.


전국 249개 시·군·구별 중 248개가 상승하였으며, 상승률 상위 5개지역은 경북 경산시(0.86%), 인천 서구(0.72%), 고양시 덕양구(0.68), 경기 하남시(0.66), 충남 당진군(0.63)이었다.


토지거래량은 총 212,196필지, 176,920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해 필지수는 10.9% 증가하였고, 면적은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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