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6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당진시민의 문화생활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콘텐츠 인프라 확충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도서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홍장 시장(우)과 EBS 콘텐츠 사업 이승훈 본부장(좌)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김홍장 시장(우)과 EBS 콘텐츠 사업 이승훈 본부장(좌)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당진시 유치를 위한 공모 자문과 지식정보 공유ㆍ활용 등을 통한 인문독서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진시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상생 사업 추진 및 독서대전 유치 활동 홍보를 비롯해 책 읽어주는 라디오 공개방송 추진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주관 방송사 지정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하는 EBS와 의미있는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민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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